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Invest KOREA

검색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맞춤정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정보 검색 서비스 바로가기

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6월 강릉서…350개 참여
작성일
2013.02.12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 기회

동북아 지역 간 협력 발전을 위한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국내 처음으로 오는 6월 강릉에서 열린다.

도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강릉 종합체육관 등에서 열리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지역경제발전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9일 밝혔다.

단오제기간 열리는 박람회에는 국내외 350여개 업체가 참여할 전망이다.

외국 바이어 1천여명 등 국내외 바이어 2천500여명, 참관객 50만명이 참여해 수출상담을 한다.

GTI 관광이사회·지역협력포럼, 국제무역진흥포럼, 무역투자상담회 등의 국제·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행사 진행을 위해 국제관 100개, 강원도관 150개, 전국 시도관 100개 등 350개 부스와 50개의 별도 농식품관을 설치한다.

도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 등 도 발전의 촉매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동북아 경제권 중심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북아지역은 물론 미국 등의 유력 경제단체장들을 대거 초청한다.

도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128개 외국기업 대표를 초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행사기간 참여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예정지 투어를 시행한다.

김상표 경제부지사는 오는 24~26일 중국 지린성, 랴오닝성, 베이징을 방문해 각 지방정부의 참여 협조를 요청한다.

김 부지사는 또 중국 최대의 무역단체인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도 방문한다.

도는 지난 2011년 9월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한 GTI 총회를 통해 중국기업 유치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기획재정부와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코트라 등이 후원한다.

도는 박람회의 성공개최와 투자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앞으로 매년 국비지원을 받는 국제박람회로 지속 개최하는 등 동북아 대표 무역박람회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욱재 도 글로벌사업단장은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 수출계약이 성사되도록 기업참가와 실제 구매의사가 있는 바이어 섭외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며 "경제자유구역에 외국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3.02.09)
메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