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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설립된 주식회사 블루커뮤니케이션은 167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썸아이티(AsomeIT)’라는 브랜드를 통해 소프트웨어(SW)‧AI 교육을 제공하는 SW교육 전문기업입니다.

기존 교육용 하드웨어, 출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해당분야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전반적으로 Fit한 교육을 원활하게 제공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교육 서비스 일체를 직접 제공하며 교육의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의 정희용 대표이사는 1983년도에 출간된 SW개발자 전문 월간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서 기자, 편집장, 발행인으로 11년 간 일했으며, SW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두 아들과 함께 SW를 배우던 내용들을 고도화해서 교육 과정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은 어렵게 느껴지는 SW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구조를 이해하고 다양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용 교구와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학생들이 더 재미있게, 더 합리적인 비용으로 SW를 학습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SW교육 초창기에,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피지컬컴퓨팅(physical computing, 하드웨어를 직접 만들고 코딩해서 움직이도록 하는 방식) 교육이 주로 진행되었고, 이 교육에는 ‘아두이노’라는 피지컬컴퓨팅 보드가 사용됐습니다. 이 장치는 기존의 전자제품을 개발할 때 쓰던 전문 장비들에 비해 획기적으로 사용이 간편하고 SW 개발도 쉬워졌지만, 학생들이 배우기에 다소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학생들이 더 쉽게 배워서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피지컬컴퓨팅 전용 보드인 ‘어썸보드(AsomeBoard)’를 개발하고, 이 보드를 이용하여 로봇(어썸봇-AsomeBot), 자율주행 자동차(어썸카-AsomeCar), 사물인터넷 장치(어썸킷-AsomeKit)를 개발하여 교육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교구는 모두 KC안전인증과 전파인증, CE, FCC 인증을 받았으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제품 지정 인증 및 조달청 우선 구매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각각의 교구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한 2종의 교육용 SW (어썸코드-Asome Code, 어썸블록-Asome Block)는 GS (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먼저 개발한 어썸코드는 2021년 4월 신SW제품 대상에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교육 성과와 교육, SW기술의 품질을 인정받아 2021년에는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T-3)을 받았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SW 산업발전 유공 표창을 받으며, 국내외 해외에서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뛰어난기술력과 다양한SW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설립한 블루커뮤니케이션은 2019년 대한민국 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학생 SW교육 생태계 조성 및 교육 운영 사업인 ‘SW미래채움’을 운영하며, 인천과 울산 및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국내 SW교육의 기반을 넓혀가며, 대한민국 1등 SW교육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습니다.

교육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교육 서비스 일체를 하나의 회사가 직접 만들어, 가장 최적화된 통합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하드웨어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R&D 지원을 받아 메타버스 기반의 혁신적인 SW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쌓은 다양한 교육 경험을토대로, 검증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품질, 새로운 시대를 이끌 메타버스 기반 SW교육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학생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SW를 학습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시키는데 이바지하는 K-Edu산업의 견인차가 되겠습니다.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SW교육을 확산시키는 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요즘처럼 부품 수급이 어려운 경우 생산 단가도 높아지지만, 각 나라 마다 각기 다른 기준의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이때 상당한 비용과 기간이 소요됩니다. A/S 문제도 한국 회사의 해외 진출에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의 해답을 메타버스에서 찾았습니다. 최소한의 하드웨어만 이용하고, 메타버스 상에서 로봇과 다양한 사물인터넷 장치를 직접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SW와 사물인터넷, 피지컬 컴퓨팅, 인공지능 학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테크아트그룹과 보안 전문기업인 한국정보인증이 기술 개발에 협력해주고 있으며, 서비스 실증을 위해 국내 최대 방과 후 교육 기업인 미래엔에듀 파트너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연내에 본 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내외 해외의 학생들이 더 재미있게 다양한 과정을 학습하고, 전 세계의 친구들과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