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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자 맞춤형 좋은 일자리, 외국계 기업도 발 벗고 나섰다
작성일
2018.06.15


산업부‧KOTRA, 2006년부터 13회째 국내 최대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지멘스, 한국쓰리엠 등 139개 글로벌 기업서 청년구직자 1천여명 채용 계획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고 싶었는데, 작년 채용박람회에서 희망 기업의 직무와 자격 요건을 먼저 파악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입사한 회사는 외국인 직원이 많아 공용어가 영어인 것이 특징이며, 근무시간이 유동적이고 제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라 만족스럽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프랑스계 기업인 부루벨 코리아에 작년 말 입사한 K씨는 “3개월 인턴근무 후 정직원으로 입사하게 됐다”고 전하며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적극 활용해 볼 것”을 추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주최하고 KOTRA(사장 권평오)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투자기업 채용행사인 ‘제13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개최된다.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는 외국인 투자기업에게는 기업 인지도를 제고하고 우수인력 확보 계기를 마련하고, 구직자에게는 글로벌 외국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인사담당자와의 △현장상담 외에도 △1:1심층면접 △기업설명회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獨 지멘스(Siemens), 美 한국쓰리엠(3M) 등 포춘 500대 글로벌 기업 22개사를 포함 역대 최대 규모인 139개사가 참가해, 양일간 구직자 14,000여명과 현장상담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참가기업은 국적과 업종이 다양해서 구직자의 선택이 폭이 넓어졌다. 모기업 소재지 또는 주요투자국 기준으로 유럽 61개사, 북미 35개사, 일본 31개사 등이며,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석유화학 등 제조업이 58개사, 경영컨설팅·엔지니어링 등 서비스업 31개사, 판매유통업 27개사 등이다.

올해 참가기업들은 1,034명 신규 인력 채용할 계획으로 밝혔는데, 이는 전년 대비 2배 늘어난 수치이다. 외국계 기업의 높은 수시채용 비중을 감안, 채용박람회를 통한 채용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1:1심층면접관을 전년대비 2배 확대했다.
* 채용계획은 개별기업 인사담당자 차원에서의 전망치를 합산한 수치로, 적정 대상자 확보 여부, 기업의 경영여건에 따라 변동가능

한편 KOTRA는 이번 행사에 이어 6월 27일 부산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11월 외국인투자주간행사(Invest Korea Week) 연계 채용행사를 연달아 개최해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권평오 KOTRA 사장은 “우리나라에 등록된 외투기업은 약 1만7천개로 국내 전체 법인의 2.7%에 불과하지만 고용의 5.7%를 차지할 뿐 아니라 급여 수준과 복지 제도 등에서 청년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채용박람회 등 외투기업 채용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외국인 투자를 중점 유치해, 올해 16,0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 Invest Korea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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