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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글로벌 기업 “기술협력으로 한국과 같이 가고 싶다”
작성일
2018.12.06


과기부‧KOTRA, ‘K-글로벌 차이나’ 개최… 양국 ICT기업 300개사 참가
‘중국의 실리콘밸리’ 선전서 전시상담회, 포럼, 스타트업 IR로 한-중 협력 모색


KOTRA(사장 권평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공동으로 5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에서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과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K-글로벌 차이나 2018’을 개최했다. K-글로벌은 우리 ICT 기업의 해외진출과 국내외 ICT 및 첨단산업 교류를 위해 해외에서 열리는 한국의 대표적인 상담·컨퍼런스 행사이다.

5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 전시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 한중 ICT 포럼 △ 스타트업 IR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 유망 ICT 수출 기업 및 스타트업 45개사와 중국의 바이어, VC, 엑셀러레이터 등 250여개사가 참가했다.

10월 對中 ICT 수출은 104.8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하면서, 6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중국은 우리 ICT 산업의 최대시장이다*. 또한 이번에 최초로 K-글로벌 차이나 사업을 개최하는 선전 지역은 중국 최대 IT산업 도시로 중국 100대 IT기업 중 21개사가 몰려있다. 특히 2017년 글로벌 혁신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선전-홍콩 지역이 도쿄-요코하마 지역에 이어 세계 2위의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지역으로 선정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고 있다.
* 출처: 산업부/과기정통부

또한, 이번 상담회에 중국 기업 중 세계 1위 전기자동차 제조기업인 BYD, 세계 5·6위 스마트폰 제조기업인 오포(OPPO), 비보(VIVO) 등 세계적인 글로벌 ICT기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선전 지역 뿐 아니라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6개 지역에서도 바이어 68개사가 참가해 IoT, AI·빅데이터, 로봇·스마트팩토리, VR·AR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분야의 우리기업 제품을 꼼꼼히 살펴봤다.

개막행사로 열린 오전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새로운 한-중 협력시대’ 라는 주제로 사물인터넷(IoT), 5G, 스마트팩토리, 로봇 분야에 대한 한중 기업들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오후 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에서는 ICT, 소프트웨어 분야 국내 17개 유망 스타트업들이 100여명의 중국 투자가들과 제품 소개 및 네트워킹 교류를 가졌다.

김두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중국은 이미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유니콘 기업수가 194개로 미국의 136개를 넘어선 세계 최고의 글로벌 혁신성장 국가“라고 언급하면서 ”기술수출, 국제 공동개발(R&D) 등 한중 양국의 높은 ICT 기술력을 공유해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출처 : KOTRA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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