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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코트라·경자청, 후쿠오카 항만·물류 투자유치 IR 및 투자가 면담
콜드체인·전자상거래·복합물류 특화단지 투자유치, 물류 로보틱스 협력 추진
경제자유구역 활용 지역투자 유치로 한-일 물류 공급망 협력 기대
영국·독일·일본 및 국내에서 경제자유구역 활용한 비수도권 투자유치 확충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 장관 김정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가 비수도권 지역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과 협력을 강화 중인 가운데 일본에서 항만·물류 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IR 행사가 열렸다.
* 경제자유구역(K-FEZ, Korean Free Economic Zones) :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 개선 및 규제 완화를 통해 외국인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특별 경제구역. 현재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경기, 대구경북, 충북, 강원, 광주 울산 등 총 9개 경제자유구역이 조성·운영 중
산업부, 코트라는 12월 10일부터 사흘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경제자유구역 일본 투자유치 IR(K-FEZ Day In Japa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만·물류 분야 일본 큐슈 지역 잠재투자가를 대상으로, 한국의 투자매력과 경제자유구역 소개 및 외국인 투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쿠오카 및 큐슈 지역은 한국과 가까운 일본 서부 지역의 물류 관문이라는 특성을 가져 양국 간 해운물류가 집중되는 곳이다. 물류 인프라와 연계한 로봇, 자동화 산업도 발달해 있다.
이번 IR 행사는 산업부, 코트라, 인천·부산진해·경기 경자청, 일본 대표 항만·물류 기업인 일본통운, 미쓰이소꼬, 고쿠라 운송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항만·물류 IR ▲주요 투자가 및 유관기관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제경희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이번 행사는 일본의 주요 항만·물류기업 100여 개사를 초청해 경자청들이 일본기업과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경자청별 산업·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일본기업들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양국 간 항만·물류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도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 한국이 가진 투자매력을 일본기업에 알리는 자리였다”며, “특히 경제자유구역 내 항만·물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협력이 이뤄지면 한일 양국의 공급망 효율성 및 안정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Invest KOREA(2025.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