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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3분기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 누적 신고액이 5억5천35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액인 6억 달러의 92.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분기별 신고액은 1분기 3억961만 달러와 2분기 1억8천409만 달러로 집계됐다.
3분기에는 청라국제도시에서 추진 중인 스타필드 청라 관련 FDI 신고액 약 5천만 달러를 비롯해 총 5천980만 달러가 추가됐다.
FDI는 투자 금액 1억원 이상, 외국인 투자 비율이 10% 이상인 경우에 해당하며 국내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FDI 누적 도착액의 경우 3억9천120만 달러를 기록해 목표액인 3억5천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이오·반도체 분야의 신규 프로젝트와 함께 K-콘랜드(K-Con Land) 관련 투자 유치 성과가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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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