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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한-아세안센터는 오는 20∼24일 서울 중구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2025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아세안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유지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관과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ACCMSME)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아세안 10개국 유망 스타트업 30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한국 시장 진출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와 패널 토론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국내 벤처캐피털과 함께하는 워크숍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대구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 등 주요 혁신 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첨단 기술 산업 현장도 살핀다.
한-아세안센터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동향과 시장 진출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IR 피칭(투자자 대상 기업홍보) 및 기업 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도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 시장 적합성과 기업 경쟁력을 고려해 우수 참가 기업을 선별해 국내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인 '넥스트라이즈 2026'에 초청할 예정이다.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토대로 한국과 아세안이 함께 혁신 산업을 이끌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계속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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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