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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경주엑스포' 계획 확정..8월 12일 개막
작성일
2011.01.03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 자료사진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60일간 공연, 영상 등 4개부문 20여개 콘텐츠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는 8월 12일 개막해 10월 10일까지 공연, 영상 등 4개 부문에서 20여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행사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6번째인 엑스포는 '천년의 이야기-사랑, 빛 그리고 자연'을 주제로 엑스포공원과 경주시 일원에서 60일 동안 열리며 공식행사, 공연, 영상, 전시 등 4개 부문에 20여개 콘텐츠와 부대행사, 경주시가지축제, 연계행사로 구성된다.

   공식행사는 개막 및 폐막식, 자치단체별 문화소개의 날로 이어지고 공연은 주제공연, 20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춤페스티벌, 비보이 페스티벌, 스트리트 퍼포먼스, 어린이 축제극장, 대한민국 대학생 춤페스티벌, 선덕여왕 퍼레이드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주제공연 '천년의 이야기-사랑과 빛'은 신라의 기와 예를 상징하는 화랑도를 스토리텔링한 비언어 마셜아츠(Matial Arts)로 '난타'와 '점프'를 연출한 최철기씨가 총감독을 맡는다.

   영상 부문에서는 입체영화 '벽루천(碧淚釧)'을 주제영상으로 경주타워 멀티미디어 쇼, 세계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전시 부문은 '밀레니엄 킹덤, 신라' 주제전시를 비롯해 키즈 캐릭터 존, 세계민속인형전, 기획전시, 세계전통문화관, 세계화석박물관 등이 관람객을 찾아간다.

   주제영상 '벽루천'은 고화질 3D입체영화에 우리나라 최정상급 배우가 실제 출연하고 여기에다 컴퓨터그래픽 특수효과를 가미한 어드벤처 판타지 입체영화다.

   내용은 인류를 몰살시키고 용족의 재건을 꿈꾸는 백룡왕에 맞서 신라를 지키려는 '선덕여왕'의 분투와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어 여왕을 연모하는 '지귀'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장대하고도 아름답게 그린다.

   조직위는 이밖에 세계풍물광장, 신라복식체험, 탑 및 도깨비 다리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와 신라학 국제학술대회를 마련하고 드라마 '아테나' 홍보관을 운영한다.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지사는 "KTX 신경주역 활성화 시점에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연계한 행사 개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올해 행사의 관람객은 150만명, 수입액은 100억원을 목표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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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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