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Invest KOREA

검색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맞춤정보 검색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맞춤정보 검색 서비스 바로가기

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삼척시 동북아 에너지 중심도시로 '빠른 행보'
작성일
2011.01.12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LNG 생산기지 건설공사 토지.주택 보상 80% 이상

   강원 삼척시(시장 김대수)가 LNG 생산기지, 종합발전단지 건설을 시작으로 동해안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나고자 관련 사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는 토지와 주택 보상이 80% 이상 진척되는 등 원덕읍 호산리 일대 98만㎡ 터에 LNG 생산기지 건설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저장탱크 12기, 12만7천t급 저장시설 등을 갖추게 될 LNG 생산기지는 총 사업비 2조7천398억원을 들여 오는 2013년까지 1차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어 인근 270만㎡ 터에 5천MW급 발전소 7기 규모의 삼척종합발전단지 건설을 위해 한국남부발전㈜과 계약을 하고 올해부터 어업피해조사 용역을 마무리짓는 등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5년까지 1단계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또 삼척시는 LNG 생산기지와 종합발전단지가 들어설 호산항을 에너지.물류 중심 종합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13년까지 방파제 2.4㎞에 10만㎡의 배후 터를 갖춘 30만t급 선박 접안이 가능한 규모의 항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근덕면 동막리 662만여㎡에 신규 원자력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한 신청서를 한국수력원자력㈜에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삼척시는 이 일대에 원자력발전소 뿐만 아니라 스마트원자로, 제2원자력연구원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원자력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들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미래 지속 성장과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동북아 에너지 벨트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1.12)
메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