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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세계 최대 법조인단체인 세계변호사협회(IBA.International Bar Association)가 지난 26일 바하마 나소에서 이사회를 열고 서울에 아시아본부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는 ▲국제적 의사소통 ▲인권 ▲물가 ▲거주환경 등 분야에서 서울이 경쟁도시인 싱가포르, 도쿄, 홍콩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오세훈 시장도 지난해 7월 IBA 회장과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대한변호사협회와 함께 지지서한을 보내는 등 유치활동을 지원해왔다.
서울시는 이번 IBA 아시아본부 유치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다양한 경제ㆍ사회적 효과를 거두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는 연간 30여차례에 이르는 IBA 국제회의 중 일부를 서울에서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IBA 아시아본부 유치를 통해 서울을 아시아 법조계 네트워크의 허브이자 세계적 컨벤션, 문화, 관광 도시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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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