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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알펜시아 리조트 강원관광 1번지 자리 매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가 각종 국제 경기대회 참가 선수단에 최고의 숙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강원관광 1번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사진은 알펜시아 리조트 야간 전경. -지방기사 참조- <<강원도개발공사 제공>>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가 각종 국제 경기대회 참가 선수단에 최고의 숙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강원관광 1번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3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현지 조사평가단 방문에 이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2011강릉ISU 주니어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알펜시아 리조트를 이용했다.

   세계 51개국 6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기간 알펜시아 리조트는 IOC 평가단 방문 시 숙소로 제공했던 특1급 호텔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와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알펜시아 평창'을 비롯한 숙박시설 2천819실과 식사 및 편의시설 등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선수단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동계올림픽 IOC 현지실사와 2011드림프로그램, 세계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등 굵직굵직한 국제행사에 힘입어 지난 2월 중순까지 평균 68%였던 숙박가동률을 이날 현재 80%까지 끌어올려 지난해 7월 전체 개장 이후 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다.

   호텔을 비롯한 리조트의 아름다운 전경과 올림픽 유치 시 주무대가 될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및 스키장의 우수한 설질은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선수단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 동계올림픽 유치 시 주무대가 될 알펜시아 리조트는 아시아 최고의 종합휴양리조트를 목표로 조성됐으며 해발 700m 최적의 위치에 있어 아시아의 최고 리조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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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