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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특구내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활발>
작성일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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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국제 공동연구센터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3일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에 따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나노연구센터가 공동 설립하는 '저온 용액 공정용 그라핀 트랜지스터 및 소재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개발센터'가 4일 ETRI에 둥지를 튼다.

   ETRI-AIST 국제공동R&D센터는 앞으로 ETRI의 용액공정 그라핀 소재 트랜지스터 제작기술과 AIST 나노연구센터의 그라핀에 대한 물리적인 이해 및 설계 기술을 활용해 초고속 무선주파수(RF) 통신, 투명 디스플레이, 기존 실리콘 기반 전자소자 성능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신소재 등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2007년 4월에는 안전성평가연구소(KIT)와 미국의 중견 바이오 제약사인 ISIS사 등이 함께 참여해 단백질 신약, 세포치료제 등의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바이오신약개발센터가 KIT에서 문을 열었다.

   바이오신약개발센터는 당시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의 '해외 선진 연구소 유치지원 사업' 1호로 기록됐다.

   이어 2008년 3월에는 ETRI와 캐나다 위성통신 전문업체 놀샛 인터내셔널(Norsat International)이 대덕특구 내 벤처타운인 장영실관에 'ETRI-Norsat 위성단말시스템 공동R&D센터'를 개소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뇌과학연구센터와 미국의 뇌파연구 전문벤처인 뉴로스카이가 KAIST에서 '뇌과학기술응용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뉴로 레드셋' 등 뉴로스카이의 제품 개발에 필요한 핵심 연구개발에 나섰다.

   또 2009년 3월 ETRI와 핀란드의 세계적 공공연구기관인 국립기술연구센터(VTT)가 대덕특구에 공동연구센터를 개소하고 IT 등 분야 첨단기술 개발과 상업화에 착수했으며 같은 해 5월 KAIST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도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이재구 특구본부 이사장은 "특구 내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과 해외 기관간 국제 공동연구는 해외투자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공동연구센터 유치사업을 확대해 특구 내 기관과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를 촉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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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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