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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시가 삼성을 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한데 이어 KT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송영길 인천시장은 8일 오전 서울에 있는 시스코시스템스(Cisco Systems) 코리아 본사에서 이석채 KT 회장을 만나 존 채임버스 시스코 회장과 화상 회의를 가졌다.
송 시장은 이날 시스코와는 U-City 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법인 설립 문제를 논의했고, KT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추진 중인 U-City 사업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세계 최대 네트워크 시스템 기업인 미국 시스코시스템스와 송도국제도시 내 '글로벌센터' 설립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 실시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시스코가 송도국제도시에 차세대 주력업종인 스마트 커넥티드 커뮤니티 분야의 본부를 설립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KT컨소시엄은 송도국제도시 2.4공구에서 오는 7월까지 유비쿼터스 시범도시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송도국제도시 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해 해당 지역에 지능형 방범, 교통흐름 제어, U-모바일, 스쿨존 안전보행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전략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첫 만남이라는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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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