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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도가 올들어 일본.중국.미국 등을 중심으로 해외기업.자본 유치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경북도는 지난 1월 일본 기업 유치에 이어 14일 중국, 다음달 미국 등을 찾아가 투자유치 활동을 편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14일부터 5일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한다. 유치단은 경북지역내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을 방문해 설명회를 갖는다.
또 다음달 5-13일에는 미국 시카고와 뉴욕, 디트로이트에 투자유치단을 보내 구미5국가산업단지와 포항.경주.경산산업단지에 투자할 기업들을 물색한다.
앞서 지난 1월 일본의 2차전지 부품소재기업인 이시자키프레스공업㈜이 구미 부품소재전용공단에 5년간 2천620만달러(290억여원)를 투자하는 협약을 이끌어냈다.
도는 지난해 일본 기업 1천500억원, 미국 기업 588억원 등 모두 2천88억원의 해외자본을 유치했다.
올해는 일본, 미국은 물론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자본을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국 정부의 해외투자 장려정책에 따라 중국 기업의 다양한 투자수요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경북도 이진관 투자유치본부장은 "일본, 미국 등 전통 투자국의 투자유치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중국, 인도,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신흥자본국가로 투자유치 활동영역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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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