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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3개 유치기업 가동..지역경제 '활기'
작성일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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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포항시 유치한 3개 기업이 최근 준공해 본격 가동에 나서면서 지역 경제가 활기를 찾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제철 플랜트 전문업체인 ㈜탑스브릿지가 이날 북구 청하면 일반공단에 신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신공장은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공단내 3만여㎡ 부지에 착공해 5개월만에 준공했고 앞으로 매월 3천t 가량의 플랜트를 생산한다.

   이 회사는 1995년 설립한 뒤 2004년 제철 플랜트사업에 진출해 매출 500억원을 돌파하기까지 해마다 50%에 가까운 고속성장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탑스브릿지 공장이 포항 신항만과 인접해 해상운송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고 주변에 철강관련 협력업체들이 많아 외주 가공비와 물류비를 절감하는 것은 물론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오는 31일에는 영일만 배후산업단지에 건립중인 포스코파워 연료전지 스택(전기발생장치) 제조공장이 준공한다.

   포스코파워는 미국 FCE사와 조인트 벤처 형태로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내 7천900여㎡에 320억원을 들여 건립됐으며 2020년까지 연료전지 연구개발(R&D)과 실용기술 개발, 부품소재 기업 육성을 위해 1천480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포항은 연구와 제조, 실용화, 사업화의 기능을 모두 갖춘 수소연료전지의 메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는 플랜트와 발전설비 부품 생산업체인 중국 투자기업 HC T&P 제1공장이 포항시 북구 포항부품소재공단에서 가동에 들어갔다.

   포항부품소재공단내 부지 2만9천여㎡를 50년간 무상임대 받아 운영하는 이 공장은 2014년까지 생산설비 등에 2천200만달러를 투자하고 플랜트와 발전설비 등에 쓰이는 탄소합금 튜브와 파이프 등 각종 부품을 생산함에 따라 연간 7억달러에 이르는 강관의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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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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