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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제회의 메카로 거듭난다>
작성일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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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시가 민선 5기 출범 이후 466건의 국제 및 국내 회의를 유치하는 등 회의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민선 5기 출범 이후 지난달말 현재 466건의 국제.국내회의를 유치했으며 이에 따라 국내외 참가자수는 16만여명, 이 중 해외참가자 수는 5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 유치한 주요 국제회의는 오는 6월 세계 30개국, 250여명의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통상부 주관으로 열리는 '세계핵테러방지 구상총회', 같은 달 일본.중국,인도 등 아시아 지역 국가의 항공우주산업 연구자들이 모이는 'IAF(국제항공우주연맹) 아태그룹총회' 등이 예정돼 있다.

   국내회의도 대한가정의학회 총회(4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총회(9월), 전국양봉학회 총회(4월), 한국감성과학회 춘계대회(5월) 등 전국단위 행사들이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시는 이들 회의를 유치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556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MICE산업을 민선 5기 핵심과제로 정하고 대전무역전시관 부지를 매입해 전시관을 확충하는 한편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와 연계해 특급호텔을 건립하는 등 관련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MICE 산업은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Event(전시ㆍ이벤트)를 융ㆍ복합한 관광.회의산업을 말하는 것으로, 관광 선진국들이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주목하는 분야다.

   세계 국제회의는 2004년 9천160건에서 2009년 1만1천503건으로 25.6% 늘어나는 등 증가 추세에 있으며 주요 국제회의 개최국은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 독일 등이다.

   우리나라의 국제회의 개최건수는 2004년 177건에서 2009년 347건으로 96% 증가했으며 2009년 기준 세계 11위 국제회의 개최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은 국토의 중심부에 있고 교통도 전국 어디든 2시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전컨벤션센터도 갑천변에 위치해 있어 경관이 수려한 강점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굵직굵직한 국제과학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회의산업과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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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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