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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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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경기도 판교에 아시아 통합
R&D센터 구축
미국을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9일(현지시간) 코넷티컷주에 위치한 GE본사를 방문해 제임스 스슈사장과 3천만 달러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식을 하고 있다.
2011.4.20≪지방기사 참조,경기도청 제공≫ |
미국을 방문중인 경기도 투자유치단이 글로벌기업인 GE사와 3천만달러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김문수 지사를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은 19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코네티컷주의 GE 본사를 방문, 에너지소프트웨어와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스마트가전 등 그린산업분야 R&D 센터 설립과 관련한 MOU를 맺었다.
MOU에 따라 GE는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지하2층, 지상6층에 4만6천110㎡ 규모의 판교 R&D센터빌딩에 입주, 5년간 3천만달러를 투입해 아시아지역 통합 R&D센터를 구축하게 된다.
GE R&D센터는 제품개발 및 현지화에 중점을 둬 추가 생산과 수출로 이어지는 모델로 향후 수출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또 내년 하반기부터 연 1천만달러 규모 부품의 현지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을 예상된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한국의 발달된 IT기술과 인프라, 인적자원에 세계수준의 GE 기술력을 융합한 기술 및 연구개발업무가 추진되면 한국시장은 물론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투자유치단은 앞서 이날 오전 9시 산업용가스 제조업체인 A사 본사를 방문해 1억달러의 투자유치를 약속받았다.
A사는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2만9천515㎡ 부지에 반도체, LCD, LED 제조의 필수 부자재인 초고순도 질소가스 제조공장을 2013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A사 공장부지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800m 거리로 지하배관을 통해 질소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2015년까지 직접고용 16명, 간접취업유발 2천268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초고순도 질소가스의 안정적 공급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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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