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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매사추세츠州, 바이오산업 육성 협력
작성일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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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2014년까지 2천억원 펀드 조성…유수 기업 유치

   서울시와 미국 매사추세츠주가 미래의 먹을거리 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미국을 방문 중인 오세훈 시장은 19일(이하 현지시간) 매사추세츠 주청사에서 디벌 패트릭 주지사를 만나 서울시와 매사추세츠주가 바이오클러스터 발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 분야에 대해 실질적으로 교류·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면담에 앞서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이 그레고리 비아렉키 매사추세츠 주택·경제개발장관과 '생명과학 및 첨단기술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로 서울시와 매사추세츠주는 과학·의학 및 산업 분야 연구·개발(R&D)과 상업화뿐 아니라 교육·훈련분야에서도 실질적으로 협력하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와 매사추세츠주는 합동연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연구기관 상호 연락망을 구축하며 직업교육 및 전문 훈련 교과 과정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2014년까지 2천억원 규모의 바이오메디컬펀드를 조성해 매사추세츠주의 유수 기업·연구소를 서울로 유치하고 하버드·MIT 등 우수 대학의 유망 기초기술을 활용한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미국 3대 바이오 허브로 꼽히는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를 돌아보고 마곡단지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볼 예정이다.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는 하버드, MIT 등 대학과 바이오기업이 연계한 세계적인 바이오 원천기술 허브다.

   오 시장은 이곳에서 대표연구소인 메스바이오(Massbio), 브로드연구소(Broad Institute), 노바티스연구소(NIBR)를 차례로 방문해 서울의 바이오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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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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