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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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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동아시아해양회의 개최 당사자간
MOU
내년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4차 동아시아해양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5일 창원시청에서 국토해양부와 창원시,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가 동아시아 해양회의 개최 당사자간 책임과
역할을 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1.4.25 <<지방기사 참고>> |
창원시, 국토부ㆍPEMSEA와 양해각서 체결..역할 분담 정해
내년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4차 동아시아해양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가 본격화된다.
국토해양부와 창원시, 동아시아해역 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는 25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동아시아 해양회의 개최 당사자간 책임과 역할을 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서 국토해양부는 동아시아 해양회의와 관련한 국가조직위원회 구성, 국가적 홍보와 예산배분, 행정ㆍ물류관리 등 전반적인 가이드라인 제시, 정부관료 초청장 발송 등의 역할을 맡기로 했다.
창원시는 이번 회의의 지방조직위원회 구성과 예산 및 인력 배분, 홍보 출판, 각종 수송ㆍ전시ㆍ회의 지원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PEMSEA는 이 회의의 국제조직위원회를 조직하고 사무국을 설치하는 한편 발제자ㆍ발표자 확인, 회의 프로그램 개념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동아시아해역 지속가능 발전 전략'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3년마다 열리는 이 회의는 14개 회원국, 19개 기관 파트너, 국제기구 관계자 등 2천~3천여명이 참석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해양환경분야 국제행사다.
동아시아해양회의 총회, 회원국 장관급 포럼, 30여개의 해양환경 국제심포지엄, 지방정부간 회의, 전시회, 부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창원시는 지난해 9월 부산, 인천, 제주 등과 유치경쟁을 벌인 끝에 국토해양부로부터 내년 동아시아해양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창원시 관계자는 "동아시아해양회의에서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국제적 공동협력을 통해 환경수도 창원이라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이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질없는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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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