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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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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일동에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조성
서울 강동구 상일인터체인지(IC) 인근에 200여개
업체가 모이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강동구는 오는 2015년까지 상일동 404번지 5만㎡에 엔지니어링사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
등 200여사(근로자 1만6천명)가 입주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만든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조감도. 201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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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상일인터체인지(IC) 인근에 200여개 업체가 모이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가 들어선다.
강동구는 오는 2015년까지 상일동 404번지 5만㎡에 엔지니어링사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 등 200여사(근로자 1만6천명)가 입주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만든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선정돼 총 6천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비즈니스타워, 기술지원센터, 연구개발시설, 컨벤션센터, 교육시설, 회의실 등이 조성된다.
단지 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됐지만 현재 고물상과 석재공장 등이 난립하면서 환경이 훼손되고 있어 엔지니어링 단지가 조성되면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강동구는 전망했다.
강동구는 이 단지가 중부고속도로와 경춘고속도로의 출발점에 있어 충청권, 강원권까지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로 연결돼 기업 활동이 용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인근에 제1첨단업무단지가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동구는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민간 사업자 등과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첨단업무단지에 이어 엔지니어링 복합단지를 유치함으로써 강동구가 베드타운 이미지를 벗고 자족 기능을 갖춘 고품격 경제도시로 비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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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