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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출 해외물류기업 67% "투자 확대 계획"
작성일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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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물류기업 10곳 가운데 7곳꼴로 투자를 늘릴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에 있는 해외 물류기업 220곳을 상대로 한 최근 조사에서 '앞으로 시설투자 확대 등 적극적 성장전략을 펼 계획'이라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67.5%였다고 18일 밝혔다.

   '투자규모 현상 유지'와 '사업 축소'는 각각 30%, 2.5%로 조사됐다.

   국내 물류시장과 관련한 전망에서는 응답 기업의 70.8%가 '주변국과의 경쟁심화로 성장폭이 크진 않지만 시장규모는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사 기업의 매출액은 진출 초기와 비교해 평균 3배가량 증가했으며, 종업원 수 역시 평균 6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글로벌 네트워크에 따른 경쟁우위 점유(30.3%), 국내 협력사와의 성공적 관계구축(27.0%), 글로벌 화주와의 동반진출로 물동량 확보(23.0%) 등이 꼽혔다.

   응답 기업의 88.3%는 1990년 이후 국내시장에 진출했으며, 투자형태는 외국인 단독투자(59.2%)나 국내 기업과의 합작투자(28.3%)인 경우가 많았다.

   국내 물류시장의 경영여건 평가에서는 '보통'이라는 답이 59.2%로 가장 많았고, 대체로 만족한다(30.8%), 대체로 불만족(10.0%)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들은 물류시장 여건 개선과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정책과제로 규제개선 및 행정절차 간소화(23.4%)와 세제 감면 및 자금지원 등 인센티브 확대(22.3%), 물류서비스 정보화 및 자동화 추진(22.3%)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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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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