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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관광장관회의, 이달 말 평창서 개최
작성일
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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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외자유치 탄력 기대

  2003년 열린 한.중.일 정상회담의 합의에 따라 창설된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오는 28~3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회의는 그동안 제주도나 서울, 부산 등에서 주로 열렸던 관광분야 국제행사가 도내에서 열림으로써 `한국관광 1번지' 위상을 확인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와 외자 유치에도 탄력이 붙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8일 도에 따르면 올해 6회째인 3개국 관광장관회의에는 각국 정부와 관광업계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해 평창과 강릉 남이섬에서 열린다.

   회의 첫날인 28일에는 최문순 지사와 3국 장관 간 개별접견이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서 최 지사는 `관광협력 및 마케팅 등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3국 관광장관들은 29일 공식회의를 하고 나서 `관광교류 강화'를 골자로 한 `평창 선언'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관광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29일 별도로 `한.중.일 관광포럼'을 열고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회의 참석자들은 29일 강릉 오죽헌과 선교장, 참소리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30일에는 평창 월정사와 양떼목장, 한국전통음식문화원 등을 방문한 뒤 남이섬을 찾아 '우정의 반석' 기념비 제막식을 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강원도가 동북아 관광.휴양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3국 장관 면담을 통해 양양공항 활성화 등 관광도약을 위한 동반자 관계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각국의 지지를 다지고, 알펜시아리조트를 인근 국가에 직접 홍보함으로써 외국자본 유치에 탄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용옥 도 환경관광문화국장은 "이번 3개국 관광장관회의가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려 `강원관광 브랜드 가치 향상'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강원관광 도약의 전기가 될 것"이라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와 외자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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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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