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시는 '2012 INSME(국제중소기업네트워크) 연차 총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현지시각)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제7차 INSME(International Network for Small and Medium Sized Enterprises.국제중소기업네트워크) 연차 총회 본회의에서 대전시가 제8차 개최지로 확정됐다.
시는 염홍철 시장이 작년 9월 대만 신추(新竹)시에서 개막한 WTA(세계과학도시연합) 제7차 총회에서 라이문트 브로슐러 INSME 부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전 유치를 건의했고, 이번 INSME 총회에서도 양승찬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장 등 유치단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벌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8차 INSME 연차총회는 내년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세계 40여개국 250여명의 중소기업 지원 관련 정부.공공기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총회 본회의, 집행이사회, 중소기업혁신 및 기술이전 관련 국제컨퍼런스 및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INSME는 전 세계 중소기업간에 초국가적 국제 협력과 공공 및 민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상호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이다.
현재 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 등 국제기구를 비롯해 WTA, APCE(아ㆍ태경제협력체) 중소기업혁신센터 등 전세계 32개국 81개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5년 바르셀로나, 2006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등에 이어 2010년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 매년 총회가 개최됐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