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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인하대병원은 26일 2010년도 해외환자 유치 실적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가 해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한 국내 13개 의료기관에 포함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인천 의료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공로패를 받았다.
병원 측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국제 의료기관 인증인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는 물론 세계가 인정하는 우수 의료기관의 토대를 마련, 해외환자 유치에 힘써온 점이 수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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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