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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은 지난달 31일 카타르 라스파판 산업단지에서 카타르 최대 규모 발전소인 '라스파판 복합화력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니 국왕, 알둘라 빈 하마드 알 아티야 부총리 등 카타르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현대건설 김창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라스파판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는 총 31억달러(현대건설 지분 20억7천만달러) 규모의 대규모 사업으로 현대건설은 2008년 5월 착공해 3년도 안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 발전소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와 바닷물을 끓여 응축시킨 뒤 용수를 생산하는 담수설비로 구성돼 있다. 최대 발전용량 2천730㎽로 카타르 전체 발전용량의 30%를 생산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의 유치로 해외 건설의 황금시장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라며 "향후 5년 안에 월드컵 개최를 위한 철도, 도로, 경기장, 호텔 등 모두 1천억달러에 이르는 프로젝트가 발주될 전망이어서 이번 발전소 준공으로 후속 공사 수주에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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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