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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광전송시스템 국제표준 정한다
작성일
2011.06.09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7~10일 ITU-T SG15 국제표준화 회의 열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광전송 분야 국제 표준화를 담당하는 하부조직인 'ITU-T SG15 Q6 & Q7'이 7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국제 표준화 회의를 연다.

   ITU-T SG15 Q6 & Q7 회의는 보통 ITU 본부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됐지만, 이번에는 LG[003550]-에릭슨이 회의를 유치·후원해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 20여개 업체의 통신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해 차세대 고밀도 파장 분할 다중화(DWDM) 기술과 파장 분할 수동형 광 네트워크(WDM-PON) 기술 등 광전송 네트워크에 관한 국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WDM-PON은 한국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각 가입자에 고유의 파장을 할당해 양방향으로 1Gbps 이상의 넓은 대역폭을 제공하기 때문에 IPTV 같은 방송통신융합서비스를 무리 없이 가능하게 한다.

   WDM-PON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LG-에릭슨은 이번 회의에서 WDM-PON 표준 권고 에디터를 맡아 표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DWDM은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하나의 광섬유에 함께 싣는 기술로 한정된 광섬유 자원을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미래 광 네트워크의 핵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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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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