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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도 '의료 한류' 바람>
작성일
2011.06.09
조회수
507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몽골 망막 환자 수술하는 한국 의료진
몽골 의료 봉사에 나선 광주 이연안과 임선택 원장이 7일 현지 안과병원에서 몽골인 의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망막 환자를 수술하고 있다. 2011.6.7


   우리나라가 올해 해외 의료관광객 10만명 시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한류(韓流) 열풍'과 함께 아시아 각국으로 눈을 돌리면서 외국 환자 유치와 해외 의료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한국인 의사들이 선진 의료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의료인들과 활발한 교류는 물론 환자들의 한국 방문을 유도하면서 `의료 외교'라는 신조어까지 낳고 있다.

   우리와 역사적 인연이 있는 몽골도 예외는 아니다.

   몽골에는 현재 1994년 개원한 연세친선 병원과 2007년 진출한 송도병원 등 수도권이나 지방을 가리지 않고 크고 작은 한국 병원들이 진출해 현지인들로부터 큰 사랑 받고 있다.

   현지에 진출한 한국 병원들은 몽골 의사들과 의과 대학생의 교육ㆍ연수를 통해 낙후된 의료 수준을 끌어올리고 있고 각종 무료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몽골 총리의 한국 방문 당시 람바 삼부 보건부 장관이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의료기관 간 교류 확대, 건강보험 경험공유, 의료서비스 접근성 제고 등을 내용으로 한 보건의료분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양국 간 의료 분야에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고 이후 한국 병원들의 몽골 진출이 줄을 잇고 있다.

   몽골은 보건의료시설이 대부분 50〜60년대에 공급된 것으로 자국 내 환자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해외 의료서비스로 매년 5천만 달러의 외화가 유출되고 있어 보건 의료환경 개선 및 시설 현대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몽골인은 육식을 즐기는 식생활 때문에 대장 항문질환을 비롯해 심혈관계 질환, 위장질환, 간질환 환자들이 많지만, 의료수준이 우리나라의 1970년대 수준이라서 치료는 물론 진료도 제대로 못 받고 있는 상황이다.

   부유층을 중심으로 해마다 3만 명 이상이 국외로 치료를 받으러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지난 3월 양국 총리 회담 시 몽골 측에서 국립검진센터 설립을 위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을 요청했고 우리 정부도 지원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 의료계 최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검진센터 설립은 한국의 우수한 검진기술 전수와 함께 원격의료, 의료정보화 등을 통한 좋은 협력모델을 만들고 이를 계기로 의약품, 의료기기 등 연계 상품의 수출 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 간 교류뿐 아니라 민간 차원의 환자유치 등을 위한 교류 협력이 확대되고, 의료인 연수 수요가 증가하면서 양국 간 의료서비스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곤치구수렌 몽골 보건부 보건정책 실행ㆍ조정 국장(차관보급)은 7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의료 분야에서 한국과 더 폭넓고 다양한 교류를 기대하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최고 수준의 한국 의사들과 병원들이 몽골에 많이 진출하고 있고 이를 몽골 정부나 의료진 모두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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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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