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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독일 기업 유치에 전력>
작성일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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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가 의료기기업체를 비롯한 독일 기업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구미시는 14일 한스 울리히 자이트 주한독일 대사와 유르겐 뵐러 한독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을 구미로 초청해 지역 산업기반과 투자환경을 적극 설명했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 자리에서 "구미는 독일 기업이 아시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거점이나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인 만큼 구미와 독일의 경제교류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자이트 대사는 "구미의 산업인프라와 연구시설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구미의 IT전자산업과 독일의 의료기기, 광학 등 부품소재 산업이 결합하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자이트 대사와 뵐러 사무총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원바이오젠, 구미컨벤션센터 등을 둘러봤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 2월 독일에 첨단의료기기 투자유치단을 파견해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에는 투자유치와 경제교류 등을 위해 주한 독일대사관과 한독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에는 독일 부품소재 기업인 7명이 구미를 찾아 투자할 곳을 물색하기도 했다.

   구미시 황경철 투자통상과장은 "투자협약을 체결한 독일 의료기기업체 5곳을 오는 9월 구미로 초청해 투자나 경제협력 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며 "의료기기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이 분야에 기술력이 높은 독일 기업의 투자를 적극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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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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