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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 4명 중 1명은 서울 강남구의 병원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0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분석' 결과 지난해 의료관광객 8만1천789명 중 23.4%인 1만9천135명이 강남구에 있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기준으로 2위를 차지한 경기(1만913명)와 그 뒤를 이은 대구(4천493명), 부산(4천106명)보다도 많은 것이다.
강남구내 병원을 찾은 의료관광객을 국적별로 보면 미국이 5천766명(30.2%)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이 4천15명(21%), 일본이 2천819명(14.8%), 러시아가 729명(4%)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중국 환자 수는 전년과 비교해 173.5%, 러시아 환자 수는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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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