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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코트라는 24일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을 상대로 투자 유치 상담회를 열었다.지난해 2월부터 시행된 제주도 부동산 투자에 대한 영주권부여 제도로 최근 제주지역 서비스ㆍ관광 분야의 외국인 상담수요가 증가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코트라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인베스트코리아(IK)는 외투기업 20곳의 관계자들에게 제주도의 투자프로젝트, 부동산 취득 절차, 조세감면 등을 설명했다.
김병수 IK 종합행정지원실장은 "서비스ㆍ관광분야의 외국인 투자는 최근 증가 추세에 있다"며 "외국인 투자는 고용창출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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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