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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스마트관광 추진계획 의결대통령 소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는 27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스마트 기기로 한류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안을 담은 '스마트관광 추진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스마트 관광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실시간으로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위원회는 외국 관광객에게 인기 TV 드라마나 영화의 주요 촬영지, 전통문화 지역, 쇼핑가 등에 대한 위치와 관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한류 열풍을 관광으로까지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 인력 양성이나 신규 관광 비즈니스의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한류 관광 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한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모바일 인터넷 환경의 안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위원회는 스마트 관광을 통해 관광수입의 증대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 관광홍보물 제작비 감소로 인한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IT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공공 분야에 적용하는 내용의 '클라우드 기반 범정부 IT 거버넌스 추진계획'을 의결했다.
범정부 공동플랫폼을 구축, 기관 간 정보 시스템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이를 민원·조세 등 대국민 서비스 분야에도 적용해 사용량이 급증하는 경우에도 업무 중단 없이 민원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이외에도 사이버 위협에 대한 예방·대응체계를 개선하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중기 추진계획'을 의결해 △사이버 위협 대응 인프라 확대 △내부자 및 협력업체 직원 보안관리 체계 강화 △국가 중요 정보시스템의 재해복구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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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