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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광맥 발견 홍천..주민들 파급효과 `촉각'>
작성일
2011.07.06
조회수
540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 충주와 강원 홍천에서 50년 동안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희토류(稀土類) 광맥이 발견됐다는 발표에 홍천군과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홍천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첨단산업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희토류 광맥이 두촌면에서 발견됐다고 발표하면서 주민들이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희토류는 삼파장 전구, LCD 연마광택제, 가전제품 모터자석, 광학렌즈, 전기차 배터리 합금 등 전자제품의 필수재료로 생산까지 이뤄질 경우 앞으로 지역은 물론, 국내 산업전반에 막대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그동안 홍천지역 인근 춘천이나 인제의 경우 경춘선 복선철도 개통과 서울~양양 고속도로 등 잇따른 개발호재가 많지만 홍천지역은 서울과 가까운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마땅한 지역발전 추진동력이 없는 상황이었다.

   실제로 홍천지역 주민들은 최근 주요 지역현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문~춘천간 복선철도 건설과 관련해 희토류 개발이 이뤄질 경우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채광과 운반 등에 철도망 시설이 필요하다며 희토류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성기 홍천군번영회 부회장은 "애초 희토류가 발견된 두촌면 일대는 광업이 활발히 이뤄지던 곳"이라며 "현재 개발에 따른 기대감이 많아 경기 용문~홍천간 철도개발 등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홍천군은 희토류 개발이 본격 추진될 경우 국내첨단산업의 발전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개발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향후 추진과정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희토류 광맥에는 희토류와 함께 철광석이 상당량 존재할 뿐 아니라 희귀금속인 나이오븀과 탄탈 등도 섞여 있어 개발경제성은 충분하다는 게 홍천군의 분석이다.

   홍천군은 또 희토류 채굴 및 추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사업의 구축으로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불러오는데다 자체생산이 가능할 경우, 두촌면 일대 채굴지역이 신소재산업의 중심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신소재산업의 투자유치와 제련시설의 구축이 가능하면 희토류 관련기업의 이전이 쇄도하는 한편, 현재 의료기기 생산업체인 삼성메디슨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가 또 다른 신소재 허브도시로의 도약도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밖에 홍천군은 희토류 광물의 특성상 채굴과 추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어서 시설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되며 사회간접자본 확대와 함께 연간 수천명의 고용유발효과 등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환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희토류 개발이 추진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는 많지만 아직 발견됐다는 소식만 전해들었을 뿐 아직 구체적인 진행여부를 알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개발 추이를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해 6월부터 희토류를 포함한 희귀광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국내 11곳 가운데 1천264만t 규모의 홍천 광맥(평균 23m, 남북 길이 1.2㎞)에서는 7만6천t 가량의 희토류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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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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