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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ㆍ인천공항, 애틀랜타서 홍보행사
작성일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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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9일 애틀랜타에서 현지 물류업체 및 여행사들을 상대로 공동 설명회를 갖고 인천공항을 통한 한국방문을 적극 홍보했다.

   이 설명회는 대한항공이 작년 8월부터 인천-애틀랜타 노선에 여객기를 주 7회에서 주 10회로 증편 운항하면서 여객 수송량이 증가함에 따라 아시아 허브 공항으로 발전 중인 인천 국제공항을 활용해 한국을 방문하거나 중국, 일본 및 동남아 지역 환승하는 승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설명회에서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4월 국제공항협의회(ACI) 2010년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세계최고 공항상'을 받는 등 6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됐다"면서 "또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상', `연간 여객처리 2천500만〜4천만명 규모 최고 공항상'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사 측은 "공항 개항 10주년을 맞아 연평균 6%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작년에는 여객 3천347만명, 환승객 520만명을 실어날라 국제여객 수송 실적에서 세계 8위에 올랐고, 국제화물은 268만t을 처리해 홍콩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면서 인천공항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공사 측은 특히 첨단 IT(정보기술) 기반으로 막힘이 없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출입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에 날개를 달다'는 슬로건 아래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한국을 소개하고, 클래식, 성악, 재즈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이용객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항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조지아 등 미 남동부 지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이 증가함에 따라 작년 8월부터 인천-애틀랜타 노선에 주 10회 증편 운항을 하면서 작년에 모두 24만4천명의 여객을 수송했으며, 올해도 여객 수송량이 9%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인천-애틀랜타 노선을 내년 하반기부터 4편을 증편해 주 14회 운항해 중국, 일본 대부분의 도시를 당일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이 설명회에서 지난 6월17일 `꿈의 비행기'로 불리는 A380 여객기를 인천-도쿄 노선에 첫 운항 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미주 노선에도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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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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