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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국제여객선 여객 24.6%, 화물 174.8% 증가
작성일
20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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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동해항에서 러시아와 일본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의 여객 및 화물 수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청장 이원규)은 지난 6월 말까지 동해항 국제여객선을 이용한 여객은 전년 같은 기간 1만5천122명보다 24.6%가 증가한 1만8천842명, 화물은 6천214t보다 174.8%가 증가한 17만77t에 이르렀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여객의 경우 운항 첫해인 2009년 6월부터 여객 유치를 위한 단체관광 등 적극적인 여행객모집 활동에 최근 러시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고 화물도 작년 9월부터 러시아행 중장비와 자동차 물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러시아 수출 자동차는 물량이 넘쳐 선적을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초 여객선사에서 계획한 내국인의 연해주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단체관광 상품 활성화로 꾸준한 증가가 이뤄지고 있고 화물도 러시아산 냉동수산물과 일본 수출용 파프리카, 백합, 토마토 등의 화물취급이 늘어나고 있어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한편, 올해부터 강릉과 동해 등 강원지역과 울릉도를 오가는 뱃길이 복수노선으로 바뀐 연안 여객선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56%가 증가한 16만6천6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본 방사능 피해에 따른 해외여행 위축과 TV의 예능프로그램 방영 등으로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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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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