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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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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카자흐스탄 주와 관광.경제
교류
강원도 최문순(사진 오른쪽)
도지사는 25일 동카자흐스탄 주 투시프베코프(사진 왼쪽) 부지사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관광, 스포츠, 의료ㆍ과학, 경제ㆍ통상 등 상호 관심이
많은 분야에 대해 우선 교류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점진적인 교류 발전을 통해 자매결연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지방기사 참조-
<<강원도>> 2011.7.25 |
강원도는 23일 동카자흐스탄 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자매결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로써 강원도는 자매결연이나 우호교류 도시가 총 15개국 22개 지방정부로 늘었다.
양 지방정부는 이번 협정을 통해 관광, 스포츠, 의료ㆍ과학, 신기술 및 투자, 경제ㆍ통상, 문화ㆍ인문 등 상호 관심이 많은 분야에 대해 우선 교류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점진적인 교류 발전을 통해 자매결연을 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동카자흐스탄 주 방문단 7명은 오는 26일 도의회와 알펜시아 동계스포츠 시설을 둘러보고 27일에는 강릉 동인병원과 썬크루즈, 참소리박물관 등 견학, 카지노 체험 등을 하고 29일 귀국한다.
동카자흐스탄 주는 28.3㎢ 면적에 인구 145만명으로 동쪽 알타이산맥에 있으며 주로 비철금속 가공, 동계 및 하계 관광산업이 발달해 도와 비슷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자동차 조립, 티타늄가공, 농축산분야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강원도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대륙별 교류거점 및 협력기반을 확충하면서 기존의 교류지역 등을 상대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원도의 한 관계자는 "동카자흐스탄 주민들이 우리의 한방의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 한방치료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려 많은 관광객 및 동계스포츠 선수단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원-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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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