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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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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세미나
24일 오후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문화·관광의 역할' 세미나에서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18 평창,
올림픽 그 새로운 지평을 위하여'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1.8.24 |
강원도가 '2018 평창올림픽' 홍보를 겸한 해외 관광세일즈에 나선다.
도는 올 겨울 동남아 눈ㆍ스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5~28일과 9월1~4일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각각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ㆍ군 담당자와 강원지역 리조트, 여행업계 관계자가 함께 한다.
세일즈단은 현지의 대형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겨울스포츠 체험코스 등 신규 동계상품에 대한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도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10월부터 연장 운행되는 한류 관광열차를 비롯해 양구 DMZ(비무장지대) 코스, 소지섭 길 등 한류스타를 소재로 한 새로운 관광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강원지역의 겨울철 대표 관광상품인 '펀스키 페스티벌'은 지난해 7회에 걸쳐 2천653명이 참가했다. 도는 올해에는 작년보다 15% 증가한 3천여명의 동남아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평창올림픽 유치 이후 문의가 쇄도하는 해외 관광업계 상품기획자와 언론사를 상대로 6회에 걸쳐 홍보 팸투어를 시행한다.
중국 동북3성 6개 언론사가 이날부터 28일까지 평창과 원주, 강릉, 춘천의 체류형 관광자원 특집 취재에 나섰다.
일본 도쿄지역 11대 여행사도 오는 25~27일 도내 팸투어를 한다. '겨울올림픽 개최지 평창을 누구보다 빨리 경험해 보자'를 주제로 3일 이상 체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동남아 10개 여행사는 오는 9월7~8일 평창과 속초를 중심으로 팸투어에 나서며, 일본 아끼다 TV는 오는 9월24~25일 '탤런트 유민과 함께 하는 강원도 매력 소개'를 취재한다.
도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평창과 강릉, 속초, 춘천 등 도내 관광자원과 템플라이프, 다도 등 문화체험 소개와 함께 알펜시아 리조트 시설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는 오는 25~2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컨벤션'에 평창올림픽 특별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특별홍보관에는 '희망ㆍ감동ㆍ행복의 문화올림픽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을 주제로 도의 생태관광 인프라와 문화자원을 대표적인 브랜드로 내세울 계획이다.
박용옥 환경관광문화국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해발 700m 고원에 있는 에코-관광지인 평창의 매력과 올림픽 주무대인 알펜시아리조트를 최대한 부각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다양한 테마상품을 개발해 외국 관광객 유치 확대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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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