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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블루밸리 조성 9월부터 재개 전망
작성일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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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업 중단위기에 있던 포항시 남구 국가산업단지(포항블루밸리) 조성 사업이 내달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포항블루밸리 조성 사업은 부품소재산업 유치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조1천500억원을 투자해 2013년까지 포항시 남구 동해ㆍ장기면 일대 620여만㎡에 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그러나 LH공사의 재무여건 악화 등으로 전국 4개 신규사업단지 추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해부터 포항블루밸리 조성 사업도 중단 위기를 맞았다.

   이에 포항시와 지역 정치권에서 청와대 등 관련기관에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한 결과 오는 9월부터 조사설계용역을 재개하고 연말까지 토지보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시는 24일 밝혔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철강위주의 지역 산업이 기계와 철강, 선박 등 첨단 부품소재산업 생산 기반을 갖추게 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포항과 울산, 경주지역 산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성장으로 생산유발 13조200억원과 부가가치유발 4조100억원을 비롯 4만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포항블루밸리 조성은 영일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시의 핵심사업"이라며 "블루밸리 조성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지역 산업용지난 해소와 첨단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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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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