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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치유의 숲' 14곳 신규조성
작성일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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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남도는 편백나무 등 우수한 산림자원과 자연환경을 이용해 고혈압, 피부질환, 호흡기질환의 치료를 돕는 '테마별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도는 202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1천169억원을 투입해 여수 봉황산에 치유의 숲을 만드는 등 총 14곳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 2월부터 도내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교통조건, 자연조건, 인근 관광자원, 개발여건 등을 검토했으며 이를 토대로 치유의 숲 조성대상지 14곳을 선정했다.

   주요 대상지역은 나주의 친환경음식과 지형요법을 이용한 금성산 스트레스 해소타운, 구례 지리산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물을 이용한 테라피밸리, 보성 제암산의 지형요법과 차나무의 테르펜을 이용한 해피500 등이다.

   또 현재 장흥 억불산과 화순 만연산에 조성 중인 치유의 숲에 국비와 군비 45억원과 272억원을 투자해 201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치유의 숲 계획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여건이 좋은 지역에 대해서는 사유림 소유자와 의료자본가 등 민간투자자를 적극 유치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장흥 정남진 편백나무 치유의 숲에는 연간 37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운영수익이 6억원에 이른다"며 "테마에 맞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춰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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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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