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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시는 내년부터 'HD드라마타운' 조성 사업과 연계해 '액션 영상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2020년까지 매년 200억원 안팎씩 모두 3천295억원을 들여 엑스포과학공원에 액션 전용 스튜디오 , 액션 영상스쿨 등을 건립키로 했다.
시는 또 액션스타 오디션을 개최하는 한편 액션 관련 선도기업 유치, 3D입체 영상 제작관련 기술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액션 영상산업은 기존의 영상 제작 과정에서 위험도가 높거나 구현할 수 없는 장면을 특수효과로 시현하는 기술 분야로, 부가가치가 높아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액션 영상산업이 정착되면 경제적 부가가치 2천500억원, 지역 고용창출 1만여명, 신규 시장 창출 연 500억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과학특화본부의 한 관계자는 "액션 영상산업을 특화 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제2의 한류 중심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라며 "엑스포 재창조 사업과 연계한 대전의 랜드마크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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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