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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국제 위상을 높이고 외국 도시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14년까지 15개 이상의 국제기구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현재 시가 유치한 국제기구 5개로, 향후 3년 동안 최소 10개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까지 시가 가입한 국제기구를 위주로 유치에 필요한 관련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전 세계 국제기구 정보를 분석하는 등 유치기반을 구축한다. 2013년에는 시와 직접적으로 연계된 기구를 위주로 유치활동을 펼치고, 2014년에는 서울의 미래 먹을거리 산업인 8대 신성장동력산업 관련 기구를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벌인다. 8대 신성장동력산업은 비즈니스서비스(BS), 금융, 관광ㆍ컨벤션, IT융합, 바이오메디컬, 녹색산업, 디지털콘텐츠, 디자인ㆍ패션이다.시는 연차별 계획 추진과 함께 유치 가능성이 큰 기구를 사전에 선정해 대상별로 관리하고 중앙정부와 협력강화,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시는 글로벌 톱5(상위 5위) 도시 진입을 위해 유엔소속의 국제기구 등 영향력 있는 기구를 대거 유치해 동북아 국제기구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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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