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 |
창원시-유네스코, IAEC 세계총회 업무
협약
내년 4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완수 창원시장(가운데)과 유네스코(UNESCOㆍ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한국위원회
전택수 사무총장이 9일 창원시청에서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공동추진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1.9.9 <<지방기사
참고>> |
내년에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창원시와 유네스코(UNESCOㆍ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가 손을 잡았다.
창원시 박완수 시장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전택수 사무총장은 9일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12회 창원 IAEC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교육분야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공동추진키로 협약했다.
두 기관은 내년에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IAEC 세계총회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이 총회에 참가해 기조강연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은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은 지속가능 발전교육 분야에 대해 강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 기관은 IAEC 세계총회에 앞서 11월 14일부터 이틀간 창원에서 열리는 '제13회 IAEC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네트워크 회의'의 연계행사로 'IAEC-유네스코 심포지엄'을 공동 주관하기로 했다.
이 심포지엄에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IAEC 회원도시와 각국의 교육부 장ㆍ차관, 교육전문가 등이 참석해 교육발전에 필요한 도시의 역할, 아ㆍ태 지역 도시간 교육분야 교류협력 가능성, 기후변화시대의 도시와 지속가능 발전교육의 관계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이밖에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세계교육도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세계평화와 발전을 위한 유네스코 이념 확산, 각종 교육사업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창원시 IAEC총회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내년 IAEC 세계총회의 품격을 높이고 세계일류 교육리더로서의 역할을 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생교육 저변확대와 자기주도적 학습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창원 IAEC총회는 34개국 437개 회원도시의 대표와 교육전문가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환경, 창조적 교육'이라는 주제로 내년 4월25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2006년 12월에 IAEC에 가입한 창원시는 2008년 4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상임 이사도시가 됐으며, 2009년 10월에는 내년 세계총회를 유치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