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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도는 서부경남권의 중심항만 역할을 하게 될 삼천포 신항 접안시설 확충공사가 준공됐다고 13일 밝혔다.사천시 향촌동에 위치한 삼천포 신항은 2만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240m(7개 선석)와 24만3천t을 야적할 수 있는 항만부지를 갖췄다.
삼천포 신항은 그동안 수심이 얕아 1만t급 이상 대형 선박은 접안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진사산업단지 등 경남서부권 입주기업들이 물류수송을 위해 삼천포 신항 대신 마산항이나 여수항 등을 이용해야 했다.
2006년부터 국비 등 사업비 390여억원을 투입해 2만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도록 접안시설을 확대했다.
경남도는 삼천포 신항의 연간 하역능력은 257만t에 이르나 현재 처리물동량은 180만t에 불과함에 따라 물류기업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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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