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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ㆍ중국 관광객 "강릉으로 의료관광 왔어요">
작성일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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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몽골ㆍ중국 관광객 "강릉으로 의료관광 왔어요"
몽골과 중국에서 대규모 의료 관광객이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도시를 준비 중인 강원 강릉시를 방문했다. 강릉시는 선도산업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근 해외 의료 관광객을 모집한 결과 몽골 51명, 중국 20명 등 모두 71명이 15일 강릉시를 방문, 18일까지 의료관광 팸 투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몽골 빠담바 찰몽(44) 보건부 차관, 다와 비얌수릉(42ㆍ여)의료관광 지원센터장을 중심으로 몽골 내 오피니언 리더 51명이 15일 동인병원에서 혈액채취를 비롯해 종합 및 정밀검진을 받는 모습이다.


   "의료시설 좋고 바다가 있는 강릉으로 의료관광 왔어요."
몽골과 중국에서 대규모 의료 관광객이 동북아 의료관광 허브도시를 준비 중인 강원 강릉시를 방문했다.

   강릉시는 선도산업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근 해외 의료 관광객을 모집한 결과 몽골 51명, 중국 20명 등 모두 71명이 15일 강릉시를 방문, 18일까지 의료관광 팸 투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몽골에서는 빠담바 찰몽(44) 보건부 차관, 다와 비얌수릉(42ㆍ여) 의료관광 지원센터장을 중심으로 몽골 내 오피니언 리더 51명이 15일 동인병원에서 종합 및 정밀검진을 받았다.

   바다가 없는 몽골에서는 바다를 끼고 있고 훌륭한 의료시설까지 갖춘 강릉지역을 의료관광지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또 평창 알펜시아 관광 등 2018 올림픽 홍보는 물론 오죽헌과 선교장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경포 해안과 크루즈유람선, 정동진 해변, 동해안 바다야경, 삼척 환선굴, 강릉 쇼핑 관광 일정도 소화하게 된다.

   이번에 방문하는 보건부 차관 일행은 15일 오후 강릉시청을 방문해 최명희 강릉시장과 지속적인 의료관광 교류 추진, 2018 올림픽과 접목한 의료관광 상품화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강릉시와 몽골은 10월 이후부터 의료관광객을 모집하기 위한 TV광고, 몽골어 홍보물 제작, 몽골 중증환자유치, 동계올림픽 스키를 테마로 한 겨울 의료관광상품 개발 등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건강검진을 받은 나르만다흐씨는 "한국에 와서 여러가지 검사를 했는데 기분이 좋다"며 "한국과 몽골의 의료차이는 방금 도착해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진료를 받다 보면 알게 될 것이고 좋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저장성(浙江省) 자싱(嘉興)시 의료관광 팸투어단 20명도 15〜17일 강릉 아산병원과 관동대학교 녹색건강인재양성센터에서 의료관광을 실시한다.

   이들은 의료관광 외에 2018 평창올림픽 주 개최지인 알펜시아 관광, 오죽헌·선교장 문화체험, 주문진 이사부크루즈와 동해야경, 소금강 체험, 낙산사, 설악산과 척산 온천 체험을 하게 된다.

   중국 방문단 역시 각 기관과 기업, 사회단체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들이어서 의료관광 홍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일본, 러시아권으로 의료관광객 모집을 확산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의 한 관계자는 "몽골과 중국은 오피니언 리더를 중심으로 방문, 종합검진과 동해안의 우수 해양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어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관광문화 콘텐츠와 첨단 건강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강릉을 동북아 의료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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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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