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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올해 외국관광객 1천만 넘는다"
작성일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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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연간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케팅을 대폭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3월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관광객 증가율이 5월까지 저조했으나 6월 이후 관광객이 작년 동기보다 많아져 현 추세로만 보면 올해 960만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월간 외국인 관광객 수는 6, 7월에 작년 동기보다 각각 10.8%, 16.8% 증가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17% 증가한 98만명을 기록해 사상 최초로 월 관광객 90만명선을 넘겼다.

   공사는 연말까지 외국인 관광객이 960만명으로 예상되지만 4·4분기 특별예산을 투입하는 등 집중적인 마케팅을 벌여 40만명을 추가로 유치해 올해 초 설정한 '외래 관광객 1천만명 유치 원년의 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공사는 이날 특별 전략회의를 열어 중국과 일본 등 근거리 국가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한류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개별 관광객 증대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단풍과 설경 등을 활용해 일본 대체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또 지방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현지 송객 여행사의 사기 진작을 위한 '한국관광대상(가칭)' 시상식 등 행사도 벌이기로 했다.

   공사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은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이 일본 대지진과 엔고 등의 영향으로 일본 대신 우리나라를 찾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필리핀과 베트남, 인도 등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 주요 국가 관광객도 4월부터 시행된 가족단위 관광객에 대한 비자제도 개선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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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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