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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경제인회의 28~30일 서울서 개최
작성일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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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건강 회복' 조석래 회장 인사말…대외활동 재개

  한일경제협회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은 28~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3회 한일경제인회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3월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일 간 경제협력 및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재구축 방안을 논의하려고 마련됐다.

   회의에는 한일경제협회 회장인 조석래 효성[004800] 회장과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장,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특명전권대사, 공로명 세종재단 이사장, 가토 료죠 전(前) 주미 일본대사 등이 참석한다.

   지난해 7월 건강상의 이유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에서 물러났던 조석래 회장은 올해 2월 전경련 정기총회 이후 대외 활동을 자제했지만, 건강을 회복하고 이번 회의에서 개회사 인사말을 한다.

   첫날인 28일 일본 투자 유치를 위해 특허청이 지식재산권 보호를, 고용노동부가 노사문제 안정대책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부품소재산업 협력과 대한투자 활성화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29일 전체회의에서는 일본 대지진 이후 한일 산업협력 방향, 동아시아의 자원안전보장, 해외 프로젝트 및 한일협력, 한일 인재교류 등과 관련한 발표 및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회의에 앞서 일본 측 단장단은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등을 예방해 한일관계에 대한 일본 재계의 입장을 전달한다.

   회의와 함께 '한일 산업기술 페어 2011'도 열려 한일 부품소재 조달·공급 상담회와 일본기술자 기술지도 상담회, 환경·에너지·신경영 분야 세미나가 준비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한일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활동과 리스크 분산을 위해 양국이 하나의 경제권을 형성하고, 새로운 공급 체인을 구축해 나가자는 내용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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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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