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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벤처기업들, 실리콘밸리서 투자유치 활동
작성일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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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벤처기업들이 세계 '정보기술(IT)의 메카'인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벤처 투자자들을 상대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IT벤처기업들은 지식경제부, 코트라 내 외국인 투자유치전담조직 인베스트코리아(IK), 벤처기업협회가 공동으로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내 팰러알토시 소재 크라운프라자 호텔에 마련한 '벤처투자유치로드쇼'에 참가해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실리콘밸리의 최대 첨단기술 비즈니스 포럼인 '아시아-아메리카 커넥트(Connect) 2011' 콘퍼런스와 연계해 이뤄졌다.

   이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아시아·아메리카 멀티테크놀러지협회(AAMA)'는 유명 벤처투자자들과 기업 등이 참여하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조직으로, 실리콘밸리와 아시아지역 내 2천개 이상의 기업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이다. 1979년에 설립된 이 협회는 주로 중국계 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2009년부터는 한국기업들도 참가하고 있다.

   이번 로드쇼에 참가한 국내 12개사는 클라우드 저장시스템, 모바일 플랫폼, 낸드플래시 메모리, 지문인식 시스템 등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들로 미국 내 벤처투자가들과 상담을 통해 투자자금을 유치하는 동시에 이를 발판으로 미국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모바일플랫폼을 개발하는 유엑스플러스의 공동창업자 박성관 씨는 "미국 현지 벤처캐피털들과 만나 우리의 기술을 평가받고, 세계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로드쇼에는 인텔캐피털 등 외국계 11개사를 포함해 23개 현지 벤처캐피털이 참가해 벤처기업들과 1 대 1 상담을 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현지에서 이번 행사를 지원한 지식경제부 최남호 과장은 "과거에는 연구·개발(R&D) 부문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많아 그 부분에 대한 지원이 주로 이뤄졌으나 최근에는 마케팅이나 네트워크 연결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행사도 그 중 하나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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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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