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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관광, 11회째 TTG 한국 대표 여행사로 선정 롯데관광개발(주)은 6일 세계적 관광 전문지인 TTG에 의해 11년 연속 한국 대표 여행사로 선정됐다. 상을 수상한 백현(가운데) 롯데관광 부사장. 2011.10.7 << 국제뉴스부 기사 참조 >>

   롯데관광개발㈜은 6일 세계적 관광전문지인 TTG(Travel Trade Gazette)의 2011년 트래블 어워드에서 한국 대표 여행사로 11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날 오후 태국 방콕 센타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1년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한국 대표 여행사로 11회 연속 선정됐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TTG 트래블 어워드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전문지인 TTG가 제정한 상으로, 여행업계에서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사스(SARS, 급성호흡기증후군)로 인해 시상식이 열리지 않은 2003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11회 연속으로 이 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올해까지 11회 연속 상을 받게 됨에 따라 싱가포르 래플 호텔에 있는 `여행 명예의 전당'(Travel Hall of Fame)에 입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1년 연속 우수 관광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가 관광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부가 가치 관광으로 평가받고 있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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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