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뉴스
- Home
- Invest KOREA 소개
- 뉴스룸
- 투자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시는 의암호변에 있는 서면 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이전 기업 직원을 위한 숙소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춘천시는 40여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창작개발센터를 이달 말 준공하는 데 이어 60억원을 들여 단지 내에 주거지원시설인 가칭 `창작마을'을 건립키로 했다.
이 사업은 영상과 IT 관련 젊은 인력이 한 곳에서 일과 숙식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신축 규모는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7천여㎡로 1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단지 운영을 맡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시행하는 이 사업은 내년 초 착공, 2013년 초 준공될 예정이다.
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창작개발센터에 3D입체영상 콘텐츠, 창작애니메이션, IT 융복합, 게임, 영화 관련 업체를 유치키로 하고 초기 2년간 임대료 전액 무상 지원 등의 파격적인 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부터 820억원이 투입돼 서면 현암리와 금산리 일대 19만여㎡에 조성 중인 첨단문화산업단지는 기존에 운영 중인 애니메이션박물관 등에 이어 이달 말 창작개발센터가 완공되면 제모습을 갖추게 된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