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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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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IT 관광투어' 1만명
돌파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 홀에서 아시아나항공 류광희
여객본부장(뒷줄 왼쪽 두번째)과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경아 마케팅 본부장(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아시아나 IT 관광투어' 1만명 돌파를
기념하며 이날 1만번째 손님으로 선정된 중국인 관광객 리징(뒷줄 왼쪽 세번째)손님을 축하하며, 금번 IT투어에 동행한 단체손님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020560]이 한국의 첨단 IT 산업을 내세워 중국 관광객을 한국으로 실어나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IT 투어'로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이 1만명을 돌파, 1만번째 입국 승객에 대한 환영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IT 투어'는 한국의 첨단 IT 환경을 경험하고, 관련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관광을 의미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월 말부터 한국의 IT 산업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들을 겨냥, 'IT 투어' 상품을 기획해 아시아나항공의 모든 중국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한국의 첨단 I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서초동 딜라이트 전시관, 상암동 파빌리온 전시관, 용산전자상가 방문과 서울과 제주도 관광 등을 함께 엮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입국해 1만번째 'IT 투어' 승객으로 환영받은 리징(30)씨는 아시아나항공과 한국방문의해 위원회로부터 각각 국제선 왕복권과 IT제품을 선물받았다.
리징씨는 "평소 한국의 IT 상품에 관심이 많아 이번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며 "IT 관련 체험은 물론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서울 시내 쇼핑 등 다양한 일정으로 짜여져 기대된다"고 밝혔다.
'IT 투어'가 케이팝(K-POP)과 함께 한류 관광의 쌍두마차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는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중국 뿐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상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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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