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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일부를 산업시설용지로 변경하고 유치업종을 확대하는 변경안이 최종 확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강릉시는 과학산업단지 내 2단계 구역 지원용지의 일부를 산업용지로 변경하는 등의 '강릉과학 일반산업단지 지정(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이 강원도로부터 승인돼 고시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학산업단지의 지원시설용지 26만3천743㎡ 가운데 21만6천846㎡가 산업시설용지로 변경되고 공공시설용지는 3천440㎡가 늘어나게 됐다.
또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유치업종을 기존의 신소재, 해양생물, 천연물, 정보·문화산업, 교육연구시설에서 녹색산업, 물류유통 등을 추가해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강릉과학산업단지에는 신소재 산업 업체 37.2%, 교육연구시설 24.7%, 신소재 및 녹색산업 18.5%, 해양생물·천연물 10.4%, 해양생물 및 정보·문화 4.8%, 정보·문화산업 2.5%, 물류유통 1.9% 등의 비율로 업체들이 유치될 예정이다.
강릉시의 한 관계자는 "미분양 토지활용도를 높이고 고객중심의 맞춤형 토지이용,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과학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다"며 "과학산업단지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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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0.14)